좌- 폴리데우케스 (애칭: 데스)

우- 카스토르 (애칭: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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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밍지가 써줬으면 하는 내용

 

상황1: 어느날 형님이 실종됨. 말 없이 사라질 사람이 아닌데 장기간 자리를 비우면서 … 남겨진 동생이 설마 설마… 죽었나? 아니면 나를 버렸나? 하면서 정신병 극대화된 시점에서 얀데레 각성하는 내용을 써줬으면 좋겠음 >.< 혼자 삽질하면서 술 진탕 마시거나 죄없는 사람 쳐패고 다니거나 죄수들 장기 다 꺼내서 오체분시하고 그런…그런건 자유롭게 써주삼.(써도 되고 안써도 됨) 걍 이새끼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써주면 될듯. 그러다가 어느날 형님이 쨘하고 나타난거임. 눈 마주치는 짧은 시간동안 수만가지의 감정이 교차하고있는데 형님이 너무 태연하게 평소처럼 웃고있어서 동생 개 열받음 아 진짜 죽여버릴까 이 생각까지 함 … 그러나 생각이 길게 이어지지 못하고 그냥 몸이 먼져 달려나가서 형을 끌어안고 한동안 안놔줬으면 좋겠음. 형님은 비밀이 많은 사람이라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쉽게 털어놓지 않을거같음. 아무튼 이 사건 이후로 동생이 형님 일거수 일투족에 ㅈㄴ집착하려들거니까 전에 없던 느낌? 광기?가 미묘하게 드러났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거랑 똑같이 안써줘도 됩니다. 알아서 써주시면 더욱 감사.

 

 

상황2: 이건 좀더 귀여운 상황인데, 형님이 동생한테 선자리 나가라고 주선함. 동생은 본인이 형이랑 맞관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선보라해서 내심 빡침. 씩씩거리면서 일단 다녀오긴했는데 …

 

형: 어땠어?

동생: 예쁘긴 하더라.

형: ?

 

내심 형보다 못하더라 < 이런 대답을 바라고 선자리 어땠냐고 물어본건데 저런 답이 돌아오니까 형님 입장에서는 기가막힘 

이걸로 일어나는 신경전? 질투? 유치하게 기싸움하는거 보고싶음. 형님은… 동생이 들이대면 잘 안받아주면서, 막상 형바라기이던 동생이 다른여자한테 시선 돌리면 그때는 심사가 뒤틀려서 심술부리고 슬며시 둘 사이를 훼방놓음. 겉으로만 고상한척하지만 내면이 배배 꼬인성격임. 

 

형: 네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야 완벽한 인생으로 남지!

동생: 그만 좀 해라. 겉으로 보이기에 완벽한 인생. 흠잡을 거 없는 이상적인 삶, 그런 거 다 허상이다. 어차피 형이랑 나랑 물고 빨고 자는 거 주변에 알 사람들 다 안다! 부하직원들도 다 안다!

방금 아는 놈들 색출해서 다 죽여서 없애버릴까 생각했지? 그렇다면 우리 요새엔 개미새끼 한마리도 안 남을 거다

 

~뭐 대충 이런 말 할 거 같음… 사실 저런 대사 안넣어도 됨 

 

이런 사소한 말다툼은 늘상 있는 일이라 아웅다웅하다가

둘이 퇴근하고 술 마시러 갔는데 여자 두명이 다가와서 2:2 구도가 됨.

형님이 대충 영업용 미소 지은채 대꾸하면서 테이블 아래로 동생한테 여우짓하는거 보고싶음 그러다가 동생이 손목 잡고 주점 밖으로 데리고 나가게됨. 형은 이렇게 되리란 알고 행동이라 회심의 미소 지으며 이야기가 끝나는 어쩌구 저쩌구~

 

 

 

개그커에 갔음

커뮤에 여캐를 낸 건... 거의 처음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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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는 원래 지인이랑 같이 놀려고 만든 캐자였는데

커뮤에 나만 붙어버린 것이다

추구미: 아방수, 유약함, 귀여움, 하와와 였는데...

 

뇌 빼고 러닝하다보니 이런게 만들어짐 

아무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런 캐릭터가 됨

러닝로그중에 젤 마음에 듦

 

 

엪터에서도 재밌게 잘 놀았음

여캐는 쩔어주는구나

난 원래 자캐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남의 캐한테만 관심 있음)

연두는 이전 커묘캐에 비해서 애정도가 월등하게 높았다

그래서 러닝이 더 재밌었던 거 같기도.

 

지인이랑 선관을 짜서 로판 커묘에 갔다

로판 느낌만 좋아할 뿐, 잘 알지 못하는데도 걍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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